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
개그맨 김영철이 동안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김영철의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에는 "금전적인 이유를 제치고 요즘 2030이 결혼 안 하는 결정적 이유는? (양가 부모님 조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철은 상담 전문가 박상미 교수와 함께 손 편지 상담소로 구독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 구독자는 상사의 발 냄새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을 보냈다. 특히 상사가 담배를 피고 올 때 가장 힘들다는 이야기에 김영철은 "여러분 느끼시겠지만 제 피부의 비결이 제가 담배를 안 피운다. 노담이라고 하나요?"며 흡연을 안 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영철의 오리지널'
이어 김영철은 "녹화장에 가면 메이크업해 주시는 분이 저를 제일 좋아한다. '오빠 온다~'라고 (반겨주는데) 다우니 향이 나고 메이크업 전날 관리받고 가면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또 "남자 출연자 중에 흡연하시는 분들, 모공까지도 담배 냄새가 올라온다고 하더라. 얼마나 실례고 결례 아니냐"며 냄새가 민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김영철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아는 형님' 등에서 활약 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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