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카인데 어떻게 이렇게 이쁘지 우리 엄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의 모친이자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 씨가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김민지 씨는 앞머리가 헝클어져 있음에도 청초한 분위기를 뽐냈고, 아들은 그런 모친의 비주얼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고 겅조했다. 윤민수는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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