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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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목도리 둘러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한겨울, 목도리 둘러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최근 JTBC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KSPO DOME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2주차 공연을 개최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2위는 가수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MBC ON 음악 프로그램 '트롯챔피언'에서 예능과 공연을 오가며 트롯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예답게 '그림일기'를 선곡했다. 송민준은 감미로운 보컬로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며, 무르익은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으로 연말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MBN 새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위한 드래프트 전에서 숨겨둔 운동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눈도장을 남겼다.

3위는 김용빈이다. 그는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TOP7의 절친들과 함께한 '댄스 신고식' 코너가 풀버전으로 공개했다. 진(眞) 김용빈은 격렬한 털기춤부터 섹시 댄스까지 불태우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절친 강재수는 "형의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본업 모드로 돌변한 김용빈의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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