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추운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걷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달 16일 배우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또 웬디 특유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
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다. 유리는 지난달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에서 열린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 YURIVERS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주 만나지 못해도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3위는 그룹 베이비몬스터 파리타다. 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베이비몬스터의 스페셜 스테이지 '왓 잇 사운즈 라이크+골든(What It Sounds Like+Golden)'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라이브를 선보일 때마다 완벽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선보인 'DRIP' 라이브는 내로라하는 톱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16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눈 오는 겨울, 함께 따뜻한 어묵 나눠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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