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9회에서는 베트남 하노이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번화가인 ‘올드 타운’ 내 ‘맥주 거리’에 있는 숙소에서 첫째 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홍인규가 야심차게 예약한 숙소로 향한다. 홍인규는 “여기가 번화가라 숙소 컨디션이 안 좋을 수가 없다. 물도 엄청 좋다~”고 호기롭게 외친다. 하지만 김대희는 “이 동네가 좋은 호텔이 있을 만한 분위기는 아닌데?”라며 의심의 촉을 세운다. 그러자 김준호는 “너 옛날에(2023년 ‘독박투어1’ 때) 내가 베트남에서 잡았던 저렴한 숙소(1인당 7500원짜리였던 도미토리 숙소) 잡은 거 아냐?”라고 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과연 숙소 내부 컨디션이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은 숙소에 짐을 푼 뒤 근처 식당으로 가서 저녁 식사를 한다. 여기서 ‘독박즈’는 ‘반쎄오’를 포함해 ‘스프링롤’, ‘분짜’ 등 시그니처 메뉴들을 주문하면서 “맥주는 네 잔만 시켜서 한 명은 못 먹는 걸로 하자”고 ‘갑분’ 게임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러다가 김준호가 맥주를 못 먹는 상황이 되자, 그는 앞서 ‘2세 계획’을 위해 절주를 선언했던 터라 “어차피 못 먹는 거 잡아보기라도 하자”며 미련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
13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9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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