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올해 앨범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뮤지컬, OST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만능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뽐낸 남우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남우현은 "멋진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상 받은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서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새싹(공식 팬덤명)에게 가장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달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을 개최,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 서울 공연은 전회 전석 매진됐다. 이후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홍콩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남우현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슈가'에서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영화, 드라마, 가요, K-POP, 뮤지컬 등 국내외 다양한 문화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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