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모, 삼촌들 안녕👋 나 윌슨인데🐻 내가 지금 누구 집에 왔는줄 알아?!!! 깜짝 놀랄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구공들이 진열돼 있고, 선수의 유니폼이 액자에 담겨 있는 모습. '나혼산' 제작진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 보유자👑 KBO 3년 연속 골든 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명불허전 최고의 야구선수 김하성 회원님 집에 있다구~"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개인적인 심부름을 지시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했다"고 폭로했다. 진행비 지급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해 양측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또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이씨에게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프로포폴 등은 전혀 관련 없고, 단순 영양제 주사만 맞았다고 해명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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