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와 이씨의 친분설에 대해 아직까지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박나래 이슈가 샤이니까지 번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며 사안이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씨는 현재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앞서 이씨는 7일 자신의 SNS에 중국 내몽고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국인 최초·최연소 교수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내 의료계는 "포강의대는 존재하지 않는 유령 의대"라고 반박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법 27조를 위반한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 정황이 보인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폭로와 함께 이씨에게 무면허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함께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나래가 일산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고,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한 정황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았다. 단순 영양제 주사였다"고 해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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