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가 8월 계약을 채결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G-DRAGON(이하 지드래곤) 영입 이후 기업가치가 급상승, 2023년 5천억 원으로 평가받던 기업 밸류를 단기간에 두 배인 1조 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프리 IPO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증권(공동 주관사), 신한벤처투자, 엔베스터 등 국내 주요 기관과 대만 반도체 상장사 에이데이터, 홍콩 증시 상장사 스타플러스 레전드홀딩스 등 해외 자본이 대거 참여했다.
확보된 자금은 AI 기반 엔터테크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진출 확대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최용호 대표가 최대 주주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엔터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참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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