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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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영화관을 찾았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경험했다.

박하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챙겨 보러 왔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하선이 새로 개봉한 영화 '정보원'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모습. 내부에는 박하선 외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박하선은 "영사기가 상영 직전에 고장났다구요?!"라며 기계 고장으로 영화를 보지 못했음을 알렸다. 그는 "환불받고 다음에 보라는 쿠폰 받고 택시 타고 급히 근처 다른 극장으로"라며 당황스럽다는 듯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편 류수영은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줬고, 최근 발간한 요리책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머물기도 했다.
사진=박하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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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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