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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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브라이언과 20년 만에 재회?! 근데 욕이 난무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가 브라이언과 20년 만에 재회해 유쾌한 영어 수업을 펼쳤다. 영어 공부가 시급하다고 느낀 황보라가 일대일 영어 수업을 요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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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저번 주 외국 선생님이 나오셔서 영어를 하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 아들을 위해서도 있지만, 나를 위해서도 영어를 좀 더 배워야 히지 않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영어 선생님으로 브라이언이 깜짝 등장하자, 황보라는 "죽고 싶다(?)"며 과격하게 재회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무려 20년 만의 재회였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마지막으로 본 게 '엑스맨', '연애편지' 때 아니냐"면서 과거 예능 시절을 자연스럽게 소환했다.

황보라는 브라이언에 대해 "그때 당시 SM의 대형 기획사 출신, 연예인 그 자체의 느낌이었다"면서 "나는 아이돌 준비하느라 싸이더스에 있었다. 전혜빈이랑 가수 준비도 했었다. 그때는 SM이 거의 표본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황보라는 여자 브라이언 같은 느낌이었다"고 표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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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어 수업이 시작되자 황보라는 진땀을 흘렸다. 브라이언은 동사 활용부터 받아쓰기, 듣기 평가까지 단계별로 문제를 냈고, 황보라는 초반부터 헤맸다. 간단한 문장에서도 멈칫하던 그는 "피곤해 진짜"라고 하소연했고, 브라이언은 곧바로 "피곤하죠? 그럼 똑똑하게 태어났어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수업 도중 등장한 유튜브 속 황보라의 모습에 브라이언은 "술 좀 그만 먹어, 진짜. 20년 전 황보라랑 지금이랑 똑같네"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연애편지' 때부터 털털하고 쿨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2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게 티격태격하며 추억을 나눴다.

브라이언은 수업이 끝난 후 완전히 넉다운된 표정으로 "오늘 소감이요? 이런 사람이 다 있구나. 오늘 저와의 만남은 메모리 카드에서 날려 달라"면서 "황보라 자신감은 좋은데, 겉으로 표현하지 마세요"라고 마지막까지 너스레를 떨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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