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이한영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주요 서사를 이끌어 갈 지성,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에 이어 극의 곳곳에서 이야기를 탄탄히 채워줄 7인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 오세영은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을 맡았다. 유세희는 안하무인한 해날로펌의 막내딸로, 남편 이한영과는 냉랭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황희는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로 분한다. 강직하고 소신 있는 FM 검사인 그는 이한영의 어떠한 행동을 계기로 그에게 의구심을 품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한영의 능력에 점점 마음이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줄 배우 김태우의 등장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그는 충남지법 법원장 백이석 역할로, 이한영을 끝까지 믿어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
'판사 이한영'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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