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프로필 촬영했어요ㅎㅎ 몇 번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수지 씨가 올블랙 룩을 착용한 채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 수지 씨는 "요즘 살 빼면서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화장도 조금 배워와서 여러모로 신나는 시간이었어요~"라며 미(美)가 주는 행복감을 언급했다.
이어 수지 씨는 "이번 촬영을 통해 저에게도 이언 모습이 있다는 것을 찾게 돼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라며 변화된 자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 류필립은 "수지 누나가 (다이어트를)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 저에게 운동을 하기 싫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원을 많이 해줬던 걸 알지 않느냐. 수지 누나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 없다. 싫다는 사람은 제어가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와 수지 씨 사이의 손절설이 제기됐으나 류필립은 다시 영상을 통해 "가족끼리의 연을 끊은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46kg까지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미나와 류필립의 도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70kg 대로 접어들어 평소 꿈이었던 연기에 도전했으며,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컨디션 난조 등으로 운동을 하지 않았었다 밝히며 나홀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 86kg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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