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8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친부와의 갈등을 이야기했다. 그는 "(아이 친부와) 협의가 돼서 게시물을 삭제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친부의 잠적·차단 상태는 여전하다. 나는 다른 요구 없이 소통만 간절히 요청하고 있지만 계속 무시당하는 입장이고, 상대의 불법이 의심되는 행위에 대해서도 함구하며 법적 대응을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연인이었던 A씨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렸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SNS에 A씨의 신상정보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A씨 측은 서민재를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 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 포함)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A씨 측은 "초기부터 언론 대응을 자제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했지만, 서민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SNS에 지속해서 게시해 피해자의 명예와 인격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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