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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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혹평이 이어진 MAMA 무대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대중의 공방에 불을 지폈다.

지난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에서 지드래곤은 올해 가장 주목받은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그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베스트 남자 아티스트, 대상인 '비자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까지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이후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DRAMA', 'Heartbreaker', '무제(無題)'를 연달아 선보였고, 비트박서 윙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무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고음 파트에서는 목소리가 제대로 실리지 않았고, 일부 구간에서는 노래를 멈추는 장면이 반복되며 상당 부분이 AR로 채워졌다.
사진=SNS 갈무리
사진=SNS 갈무리
실력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30일, 지드래곤은 MAMA 공식 계정에 게시된 자신의 무대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엄지를 아래로 내린 이모지(일명 '붐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의 라이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2024 SBS 가요대전'에서도 불안한 라이브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두고 SNS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중은 "쿨한 척 선수 치는 것 아니냐", "창피한 줄 알아라", "프로 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 "상태가 안 좋으면 쉬었어야 한다", "요즘 불안해 보인다", "건강부터 챙기길 바란다" 등 실력 논란과 컨디션을 우려하는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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