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는 '부녀 갈등의 시작?! 서운한 잼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희준은 아내 소율의 요리 실력에 은근슬쩍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반찬 투정 안 하기로 했다. 주면 먹어야죠"라면서도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내가 그냥 만들어 먹는다. 지난 요리 대결 이후 잔소리 못 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소율이 딸 희율(잼잼이) 편식과 동생 희우(뽀뽀) 밥태기를 걱정하자, 문희준은 "매년 째 반찬이 너무 똑같다. 주 7일 메추리알이 올라온다. 나는 불만이 없지만"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딸의 버럭에 문희준은 "누가 큰 소리로 아빠한테 말하래"라며 엄한 모습을 보였다. 희율은 "아빠 너무해"라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고, 문희준은 "너 배추해"라는 너스레로 분위기를 풀었다.
문희준은 걸그룹 지망생인 희율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전했다. 그는 "원영 언니 키 커서 멋있다고 했잖냐. 원영 언니가 이런 양으로 먹었으면 키가 못 컸다"며 '워너비가 장원영'인 딸을 설득했다.
희율의 현재 키는 125.5cm, 몸무게는 25kg. 원하는 키는 172cm지만, 부모 키까지 더해 예상한 최종 예상키는 160cm로 나와 문희준을 놀라게 했다.
한편, 문희준은 '다이어트'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나는 몸이 망가져서 체질이 변한 케이스다. 어렸을 때 살이 안 쪘다. 라면 먹고 다음 날 방송을 해도 안 붓는 체질이었는데, 찌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트레스로 인해 간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 이후 몸에 지방 분해하는 능력이 보통 사람의 10%밖에 안 된다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살 빼는 것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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