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우재 SNS
사진=주우재 SNS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생일 축하를 인증했다.

주우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편지 다 읽었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주우재가 팬들과 제작진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모습. 특히 팬들은 주우재가 출연 중인 예능 '놀면 뭐하니?' 팀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 또 '놀면 뭐하니?' 팀은 주우재를 위해 3단 케이크를 선물하는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놀면 뭐하니?' 팀은 프로그램에서 열연했던 배우 이이경에게 하차를 권유한 것과 예능을 위해 이이경에게 무리한 장면 요구를 부탁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이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를 언급하며 "이 루머 때문에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과하다고 비난을 받았던 이른바 '면치기 논란'을 언급했다. 이이경은 "그때 분명 하기 싫다고 했는데 (제작진이)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했다.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제 멘트는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이경은 "면치기 장면이 논란되자 제작진은 황당한 말만 했다. 논란은 오롯이 제가 감당해야 했고, 제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호소했다.

한편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해 2013년 9월 모델로 데뷔했다. 현재 '놀면 뭐하니?', '옥탑방 문제아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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