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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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출격한다.

올데이 프로젝트를 'my 스타'로 맞이한 이서진과 김광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휩쓴 '초대형 신인'답게 매니저 인수인계부터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매니저 인수인계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조건은 '수평적 관계를 위한 영어 이름 호칭'. 이어 멤버별 수발 물품 캐리어까지 더해지며, 그동안 '초간단 수발'을 선보이던 이서진과 김광규를 당황하게 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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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곧 예상 밖 활약을 펼친다. 수많은 관중이 몰린 광고 행사장에서 행사 경험이 풍부한 이서진이 베테랑다운 진행을 선보였고, 유노윤호에게 챌린지 촬영 특훈을 전수한 김광규가 '프로 챌린지 촬영' 모드가 되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데.

에너지가 방전된 이서진은 "자식 안 낳기를 잘했다"고 말해 화제를 더했다. 앞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출연해 이서진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과 이서진은 완전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 두 사람의 관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주)신세계 정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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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삼촌' 이서진이 '친구 딸' 애니의 어떤 수발을 들었기에 극한의 발언까지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애니'와 '이서진'의 비밀스러운 인연과 과거 일화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점차 수발 능력치가 상승하고 있는 매니저 이서진과 김광규의 고생 최고치, 올데이 프로젝트 수발 이야기는 오늘(28일) 밤 11시 10분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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