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민아 스타일리스트 SNS
사진=신민아 스타일리스트 SNS
배우 김우빈·신민아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신민아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디바. 나의 뮤즈. 나의 친구. 나의 MinA.. ✨"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타일리스트가 김우빈·신민아의 청첩장을 받은 모습. 스타일리스트는 "너다운 이쁜 청첩장"이라며 두 사람을 "센스쟁이 커플"이라고 칭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는 "우리 민아가 너무 민아 같은 따뜻한 누군가를 만나 행복한 다음 챕터를 만들려한다는게 너무너무 기쁘고 설레고 미묘하고 울컥한다"며 신민아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7월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 촬영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켰다.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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