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5회를 기점으로 공지혁(장기용 분), 고다림(안은진 분)에 이어 김선우(김무준 분),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본격 로맨스 라인에 등판하며 쫄깃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지혁과 고다림은 ‘천재지변급’ 키스로 단숨에 스파크가 튀는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이별했고, 두 사람은 육아용품회사 마더TF팀에서 재회했다. 공지혁은 팀장님으로,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팀원으로. 이를 모르는 공지혁은 고다림이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단단히 오해, 그녀를 향한 마음을 접으려 했지만 계속해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있다.
꼬일 대로 꼬여버린 네 남녀의 큐피드 화살이 27일 방송되는 6회에서 제대로 맞부딪힌다. ㄱ공개된 예고편에서 공지혁은 김선우와 유하영의 관계를 불륜으로 단단히 오해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극 중 로맨스 라인이 삼각에서 사각이 된다.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 네 배우는 톡톡 튀는 연기로 극의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각 캐릭터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를 끌어당길 것이다. 짜릿하고 애틋한 사각로맨스에, 이를 그릴 배우들의 매력적인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6회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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