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구성환은 성큼 다가온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집 정리에 나선다. 그는 베란다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이고, 에어컨 필터와 선풍기를 청소하며 꼼꼼하게 집안을 살핀다. 이어 옥상에 오른 구성환은 핑크빛 벽화 마을로 변신한 ‘NEW 옥상’도 공개한다. 지난 여름 누수로 고생했던 그가 제대로 정비한 ‘구저씨표 옥상’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구성환은 최근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가 아버지에게 증여받은 건물임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성환은 “곧 있으면 꽃분이와 짧은 이별을 하는데”라며 어느 때보다 집안 구석구석을 살폈던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이어 그는 ‘꽃분이’와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강아지 놀이터로 향한다. 해맑게 놀이터를 뛰어다니던 ‘꽃분이’는 구성환이 다른 강아지를 안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자 돌변한다. 맹수가 된 듯 ‘오빠 지킴이’로 변신한 ‘꽃분이’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꽃분이’만을 위한 ‘멍스테틱(멍멍이+에스테틱)’을 오픈한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직접 ‘샤기컷’으로 미용을 해주고, 피로를 풀어줄 반신욕까지 준비해 풀코스 관리를 선사한다고. 노곤해진 ‘꽃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구성환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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