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트롯4'가 오는 12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그동안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국민 트롯 디바들을 배출하며 자타공인 국민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독해진 경연을 예고한다.
드라마 '대장금' 세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은 티저로는 이례적인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미스트롯4' 제작진은 "TV CHOSUN 티저 사상 최대 스케일의 제작비를 투자했다"라고 귀띔해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할 '미스트롯4'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장윤정 마스터는 왕후로 깜짝 변신했다. 장윤정은 흥의 기운이 자취를 감춘 '무흥시대'에 흥을 되살릴 사람을 찾아야 한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이에 내시로 변신한 '미스터트롯3' TOP7 남승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재주꾼 '절세예인 4인방'을 소개한다.
뒤이어 등장한 절세예인 4인방의 모습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 절세 미녀 김용녀로 변신한 김용빈은 고운 비주얼과 사뭇 다른 걸걸한 목소리로 윤정 왕후를 놀라게 만들며 탈락한다. 하동 애기씨 손비나로 변신한 손빈아 역시 감당 불가한 요염미를 발산하지만, 윤정 왕후는 "당장 끌어내라!"라며 경악해 폭소를 자아낸다. 뒤이어 낭랑 18세 춘길네는 '18세 맞아?' 싶은 노안 비주얼로, 멕시코 출신 다미레스 천록담은 의사 소통 불가라는 빵 터지는 이유로 탈락해 대폭소를 유발한다.
자신만만하게 등장한 절세예인 4인방이 전원 낙방한 가운데, 윤정 왕후는 "대한민국에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인재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12월 18일, 인재들을 직접 확인하겠다"라고 '미스트롯4' 첫 방송을 알린다.
'미스트롯4'는 12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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