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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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웬디가 1위에 올랐다. 올해 4월 어센드와 계약을 맺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웬디는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지난 16일 오후 6시에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와 웬디 특유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

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차지했다. 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에서 열린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 YURIVERS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주 만나지 못해도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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