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는 곽민규가 비연예인과 지난 16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생 곽민규는 2013년 영화 '젊은 예술가들'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2017년 독립영화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에서 주인공을 맡아 주목 받았다.
이후 그는 '파도를 걷는 소년', '창밖은 겨울', '이장', '신과 함께-인과 연', '엑시트', '더 킬러스', '비상선언', '왜 오수재인가', '모범택시', 'D.P.', '킹덤: 아신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에서 영화감독 주동향 역을 맡았다.
곽민규는 현재 영화 '수학영재 형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수학영재 형주'는 수학 빼고는 모든 것이 서툰 16세 소년이 인생이라는 미지의 방정식을 주변 어른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성장 드라마다. 곽민규는 극 중 형주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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