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복돌씨 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다 퍼줄게…."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나래는 산책길에서 복돌이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남겼다. 체크무늬 모자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집에서 와인잔을 든 채 복돌이를 안고 다정하게 교감하는 모습이 담겼다. 복돌이를 바라보는 눈빛 속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댓글에서 팬들은 "나래님은 이제 진짜 나래님편이 생긴거예요" "복돌이 사진20장 꽉꽉 채워주세요" "원래도 천사이신건 알았지만 복돌이와 있는걸 보며 뼛속까지 천사이신분이란걸 느꼈어요" "나래님 덕에 진돗개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남겨주신 복돌이와 행복하시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5년생으로 40세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약 55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지난 4월 이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물건을 도둑맞아 충격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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