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선선한 가을, 함께 생새우회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 5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STARTrot PART.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밝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로, 김의영 특유의 시원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2위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1980년대 히트곡 '님 떠난 후'를 선곡했다. 아버지가 80년대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무대에 오른 타쿠야는 조장혁이 리메이크했던 'LOVE SONG'의 원곡을 소화하며 후반부 한국어 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최종 승리는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3위는 은가은이 올랐다. 지난 16일 그는 자신의 SNS에 "D-100, 우리 아가 만나기 100일 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초음파 사진과 아기 의류, 양말, 그리고 은가은의 D라인이 담긴 사진이 함께였다. 그는 "지금까지 뱃속에서 예쁘게 자라줘서 고맙다. 남은 100일도 잘 부탁해"라며 "엄마 아빠도 만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해볼게. 너무 보고 싶지만 기다릴 수 있어! 건강하게만 와줘. 100일 뒤에 만나자"라고 전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붕어빵을 사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붕어빵을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붕어빵을 사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붕어빵을 사줄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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