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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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배우 성훈이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한일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 김세진이 단장,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

이런 가운데 '스파이크 워'를 더욱 뜨겁게 달굴 능력자 연예인들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성훈과 송진우, 코미디언 김민경, 셰프 오스틴강, 가수 나르샤, 댄서 카니가 합류하는 것.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들은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앞세워 '스파이크 워'의 불꽃 튀는 드래프트 경쟁에 참여한다.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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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은 데뷔 이후 스포츠 예능에 첫 고정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수영 선수 출신, 강사 경력을 가진 성훈은 연예계 운동 능력자로 꼽힌다.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배구는 첫 도전인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몸 사리지 않는 근성과 집중력으로 드래프트 현장을 들썩이게 한 성훈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파이크 워' 제작진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 온 연예인들이 배구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여 예상치 못한 시너지와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그들의 반전 매력이 폭발할 드래프트 현장과 몸을 던진 이들의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파이크 워'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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