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9회에서는 4라운드 세미파이널에 오른 TOP 12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파이널에 진출할 TOP 6 순위 쟁탈전에 돌입한다.
4라운드 세미파이널의 주제는 ‘헌정 발라드’로 참가자들이 특정 대상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곡해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150인의 탑백귀는 노래가 끝나기 전까지 합격 버튼을 누를 수 있고 득표수에 따라 단 6명만 파이널에 진출한다.
한국 발라드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상이 탑백귀 대표로 합류해 의미를 더한다. 윤상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많이 언급된 뮤지션 중 한 명으로, 지난 1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선곡한 곡 중 4곡이 윤상의 곡이었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윤상이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발라드 무대에 어떤 감상평을 전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가 한 참가자의 무대에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무대의 주인공에게 “엄청난 파워 발라더가 될 것 같다”고 극찬해 윤상이 알아본 발라드 원석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3회 6.0%까지 치솟았다가 4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며 4.2%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8회에서 5.1%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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