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쿄카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한국어를 비롯해 영문, 일본어로 쓴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추측이 확산되어 왔습니다만,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다. 여러 문제점이 확인된 상황을 바탕으로 멤버 7명 전원이 논의를 진행하여 팀 체제의 조정을 포함한 향후 방향성에 대해 합의하였다. 그 과정에서 콘서트를 위해 준비된 비행편으로 서울 입국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당일 7명 전원이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6명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SNS 상에선 다양한 추측이 오가는 상황이었으나, 6명의 멤버들은 팬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공연에 성심성의껏 임하였다"라고 적었다. 리더 이부키의 불참 사태를 언급한 것.
이어 코카는 "이제 오죠갱의 콘서트 활동은 22일 수원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죠갱은 '스우파3'를 위해 결성된 팀"이라며 "이제 6명의 멤버는 22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죠갱으로서의 모든 활동을 종료하고 같은 날 팀을 졸업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쿄카는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과 응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일련의 사안으로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본 건에 대해 부디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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