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은 지난 13일 tvN에서 방영된 '식스센스: 시티투어2' 3회에 출연해 대학가에 숨은 가짜 식당을 찾기 위한 여정에 함께했다. '이상한 대학가'라는 콘셉트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미연은 '이상한 방', '이상한 칸', '이상한 탕' 중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에 도전했다.
미연은 지석진의 트렌디한 스타일에 "다들 패셔니스타신 것 같다. 선배님 힙하게 입으신다"며 센스 있는 칭찬을 건넸다. 특히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 있는 지석진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자신의 유행어 "안 듣고 싶어요"를 재현했다.
이후 식당에 도착하기 전 들린 카페에서는 유재석이 "석진이형 때문에 힘들었냐"라고 묻자 미연은 "아 (힘들었는데) 옆에 앉아 버렸어요"라며 지석진 잡는 연이은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 가게인 목욕탕 실내 포차에 도착한 미연은 외관부터 느껴지는 분위기에 "난 왜 가짜 같지? 너무 진짜 같아서 가짜 같아요"라며 혼란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초짜들이 하는 실수야"라고 말하자 미연은 "단번에 이해했다"라고 화답해 재미를 높였다.
지난 3일 미니 2집 'MY, Lover'를 발매한 미연은 1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2주 차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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