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원자현 SNS
사진=텐아시아 DB, 원자현 SNS
방송인 윤정수의 예비신부로 원진서(본명 원자현)가 아끼는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드레스 피팅을 마쳤다.

원진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랑과 여동생 없이 드레스 절대 못 골랐을 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진서가 웨딩드레스를 맞추기 위해 나선 모습. 특히 그는 "6개월 임산부의 몸으로 2시간 걸려 아침 출근 시간에 넘어와줘서 정말 최고 고맙고"라며 여동생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정수를 향해서는 "너무 예쁜 드레스 입을 수 있게 해주고, 옆에서 내내 안심시켜줬다"며 "여보 정말 고마워"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원진서는 KBS 리포터, 교통캐스터, 글로벌 날씨 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 활약하며 방송 커리어를 쌓았다. 2010년에는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취재를 통해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원진서 SNS
사진=원진서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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