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의 한국편이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마침내 항해를 시작했다. 1라운드부터 격이 다른 오디션 퀄리티를 선보이며,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심사 과정도 독특했다. 심사위원은 불합격이라고 판단한 경우에만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다. 불합격 버튼이 누적될 때마다 실루엣 조명색도 바뀌는데 3버튼을 받으면 모든 조명이 꺼지고 탈락된다. 탈락자는 본인 선택에 따라 얼굴을 공개할 수도,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고 퇴장할 수 있다.
벨 역시 "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확실히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폴킴은 목소리만 듣고도 "이 사람 누구인지 알 것 같다. 이 정도 능력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평가해 궁금증을 키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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