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경상북도 상주를 찾은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가 단돈 3000원짜리 우거지국밥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했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라고 힌트를 줬다. 곽튜브는 "우리 아내도 대구 출신이니 물어보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통화가 연결되자 전현무는 곽튜브의 아내에게 "내일 신혼여행 가네,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곽튜브의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고 답했다. 곽튜브는 "현무 형 바빠"며 재빠르게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따라가면 얼마나 비참하겠어"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곽튜브의 아내는 "연예인에 관심 없다. 전현무만 알아요"며 유쾌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튜브 역시 재치있게 "현무형이 바쁘다"며 선을 그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곽준빈은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아내는 곽준빈보다 5살 연하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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