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혜정이 출연해 '남편 덕분에 목숨 구했다'라는 주제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얼마 전 추석 명절 때 과로로 쓰러졌다"고 얘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차례 준비하는데 평소와 다르게 몸 상태가 다르더라. 결국 못 일어났다"며 건강 악화를 고백했다.
결국 응급실로 간 이혜정은 "남편이 내 옷가지를 챙겨서 오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감동했다고. 그는 "검사하고 나서 중환자실에 3일을 입원했다. 의사 선생님이 '남편 덕 보신 거다'라고 말을 해주더라. 그때 마냥 밉던 남편이 불쌍해보였다"고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민지·하니·다니엘, 같은 실수는 이제 그만…뉴진스 완전체를 위한 체크포인트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368090.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