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와 30일 결혼’ 원진서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전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원진서는 6일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감사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매 순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 평생의 인연을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적었다.
‘윤정수와 30일 결혼’ 원진서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윤정수와 30일 결혼’ 원진서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이어 “하루의 끝에 함께 웃고,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다. 추워지는 계절, 마음까지 포근한 하루하루 보내시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오늘 30일 원진서는 윤정수와 결혼한다. 축가는 가수 KCM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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