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함께 스키장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가수 송민준이다. 송민준은 오는 8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미스터 트롯2' 방송에 내 무대가 나가자마자 이찬원에게 전화가 왔다.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했다"라며 감동받았던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송민준은 지난 1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프롤로그(Prologue)’를 개최했다.
2위는 박세욱이 이름을 올렸다. 박세욱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3위는 가수 김중연이 차지했다. 김중연은 최근 MBN '가화만사성'에 출연해 어머니와 남다른 사이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중연과 김중연 어머니 정요심이 등장했다. 김중연은 "(어머니와) 어릴 때부터 편한 동네 친구처럼 지내왔다"며 "어릴 적부터 스킨십을 많이 했기 때문인 것 같다" 고 했다. 김중연 어머니는 "포옹도 하고, 쓰다듬어 주고, 뽀뽀도 한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 가을, 야장에서 같이 대하 구이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 가을, 야장에서 같이 대하 구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 가을, 야장에서 같이 대하 구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 가을, 야장에서 같이 대하 구이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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