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했을 때부터 온갖 증상을 다 겪으면도 너희를 만나려고 그렇게 버텼나보다..❤️"라면서 "출산도 정말 우여곡절 많았는데, 소양증도 살짝 남아있다. 오늘부터 젖몸살까지 당첨… 결국 한숨도 못 잤답니다😭"라고 밝혔다.
임라라는 "하나 끝나면 또 하나의 고비가 찾아오고, 지금은 안 아픈 곳이 없네요...🥲"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래서인지,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이 또한 지나가고, 곧 괜찮아지는 날이 오겠죠?🌤️"라며 회복을 바랐다.
그러면서 임라라는 "아파서 잠 안오는 김에 감사한 마음 전한다"며 "DM 하나하나 다 답장드리고 싶다. 보내주신 모든 응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지난 14일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이 지난 16일이었으나, 전신 임신 소양증으로 의사와 협의 하에 출산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한편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는 같은 개그맨 출신 손민수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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