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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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신장 이식술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 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 씨가 플라스틱 용기에 방울토마토부터 당근, 브로콜리 등 각종 채소를 담은 모습. 특히 이내 박지연 씨는 "오늘의 도시락"이라며 이수근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싼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한 차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두 번째 신장 이식을 친오빠로부터 받은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이수근을 위해 수준급의 음식 솜씨를 발휘하는 등 내조에 힘쓰고 있다.
사진=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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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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