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 8회 방송에서 김우주(최우식 분)는 유메리(정소민 분)에게 마음을 고백한 뒤, 솔직하고 과감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은은했던 감정이 본격적인 티키타카, 따뜻한 배려, 은밀한 플러팅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우주는 고향에 내려간 유메리를 몰래 찾아가 다정한 눈빛으로 마음을 전하는 장면, 유메리의 어머니 오영숙(윤복인 분)을 단숨에 사로잡은 진실된 태도, 업무 중에도 멈추지 않는 애정 공세 등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며 설렘을 자아냈다.
첫 회부터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 최우식은 7, 8회를 기점으로 로맨스 서사를 본격 점화하며 극의 감정선을 힘 있게 이끌고 있다. 또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성숙한 설렘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김우주 캐릭터를 한층 매력적으로 완성시켰다.
로맨스 텐션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위장 결혼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놓인 김우주를 최우식이 어떤 감정선과 연기로 풀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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