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에는 '4억이 걸려 있는 이상민의 공개 오디션! l Ep.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제작진이 이상민의 신혼집을 방문해 오랜 시간 가슴속에 품어온 프로듀서 복귀에 대한 그의 각오와 파격적인 공약을 들었다.
이상민은 "가수 프로듀서를 다시 한다고 했을 때 '지금 해서 되겠어?', '또 망하면 또 이혼할 거냐'는 반응이 많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에는 시작 자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이 가장 많았을 때는 일주일에 12개 스케줄도 소화했다. 그 와중에도 늘 '언젠가는 다시 제작을 하지 않을까', '아이돌 만드는 일을 죽기 전에 꼭 하지 않겠나'는 생각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서 이상민'은 이상민이 직접 신인 혼성그룹을 발굴하고 음악을 제작하는 리얼 프로듀싱 콘텐츠로 K팝 제작 현장의 생생한 과정을 담는다. Mnet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등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출한 유치콕 PD가 이끄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케이프스플래닛(Kapes Planet)과 공동 제작한다. '프로듀서 이상민'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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