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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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의영이 겨울옷 쇼핑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겨울옷 쇼핑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5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경쾌한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2위는 가수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다현은 지난 21일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과 함께 경북 청도군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청도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진행됐다. 김봉곤 훈장은 오랜 기간 전통 예절교육과 한학 보급에 힘써왔으며, 지난 5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3위는 가수 홍지윤이다. 홍지윤은 지난 4월 예능 '4인용식탁'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국악 전공자에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국악하며 목 다치고 연습하다가 다리 다쳤지만 노래를 포기할 수 없었다. 국악은 들리는 대로 소리를 배운다. 외우는 게 익숙해서 경연 과정에서 유리했다"고 말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스키장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스키장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스키장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스키장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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