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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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임신 사실을 털어놓은 후 심경을 드러냈다.

은가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다 털어놓고 나니 이제야 임신이 실감이 나는 기분"이라며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도 행복합니다🥰"라고 임신 발표 소감을 전했다.

은가은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가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할게요!"라면서 "기는 게 도저히 없어서 겨우겨우 수박이라 했더니 한통을 사버리는 은호아빠 클라스ㅋㅋㅋ"라고 남편의 통 큰 손에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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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은가은이 임신 22주 차에 접어들었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월 결혼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은가은은 다음날인 28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할 때도 손 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든다"며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1987년생 은가은과 1992년생 박현호는 5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교제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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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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