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탑백만 들어도 좋겠다 했는데.. 와아아.... 기적에에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민경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의 TOP100 차트를 거듭 새로고침하는 모습. 시간이 지날수록 순위가 점차 올라가 TOP3까지 찍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버티자, 버티고 보는 거야", "충격 감동 실화", "콘서트 빨리 할게요", "17년 가수에게 탑3는 조금 많이 떨려" 등 현재 심경을 전했다.
한편 2008년 다비치 멤버로 데뷔한 강민경은 2018년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개설해 관리 비법을 비롯해 운동, 요리, 사업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를 하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23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153만명에 달한다.
2019년에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최근 일본에서 팝업을 열 정도로 몸집을 키웠고, 지난해에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에도 뛰어들어 가수와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 그리고 브랜드 기획 및 운영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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