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SBS 표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안은진은 극 중 여자주인공 고다림 역을 맡았다.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육아용품회사에 애 엄마-유부녀로 위장취업 하는 싱글녀이다. 고다림은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하필이면 천재지변급 키스를 한 남자 공지혁과 재회하게 된다. 사랑도, 일도 무엇 하나 쉽게 얻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늘 밝고 꿋꿋하게 견디고 나아가는 '햇살여주' 고다림이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극 초반 안은진은 치열한 경쟁에서 계속 밀려날 수밖에 없는 '취준생'의 팍팍한 삶을 담아낼 전망이다. 이는 그가 왜 애 엄마로 위장까지 하면서 취업하는지, 그에게 공지혁과의 재회가 어떤 의미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안은진은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적인 연기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처음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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