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원호랑 백미영 이혼 좀 하게 해주세요ㅋ"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민정이 배우 김지석, 배우 황신혜 딸로 잘 알려져 있는 모델 이진이와 순간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은 2026년 방영 예정인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이민정은 백미영 역, 김지석이 지원호 역으로 분한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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