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19회는 ‘드레스 코드-머슴’으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각각 개성 강한 머슴으로 변신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머슴으로만 부를 축적해 머슴 파견 체인점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머슴 대표로 분한다.
조세호는 “제가 관리하는 마님 댁이 전국에 한 80군데 정도 된다”라고 으스대더니 자신의 안경을 쓰윽 들며 “하나 샀어요”라고 은근히 부를 과시한다. 그의 안경은 까르*에 였던 것. 이에 의심을 품던 주우재는 당장에 안경을 벗겨 본 후 메이커를 체크해 그의 부가 진짜인지 확인 검열까지 마친다고. 주우재는 “진짜네”라고 놀라워하더니 조세호의 급이 다른 소품 가격에 혀를 내두른다.

결국 부 축적 머슴의 등장으로 의욕을 잃어버린 주우재와 재력 과시로 의욕을 상승시킨 조세호는 머슴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머슴의 순발력과 재치가 평가될 이번주 ‘도라이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세호의 아버지는 CEO 출신이며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지사에서 30년 근무한 후 이사 직책을 마지막으로 퇴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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