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올해 ATA 페스티벌 라인업 20개 팀의 네 컷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게시글에는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십센치 등 행사 첫날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의 네 컷 사진이 업로드됐다.
이어진 다음 게시글에선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등 행사 둘째 날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 김재중을 비롯한 아티스트들도 자기 SNS를 통해 네 컷 사진을 공유해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한 지 이틀이 지난 18일에도 K팝 팬들은 ATA 공식 SNS에 게재된 두 게시글에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멋지다. 구름 배경이랑 너무 잘 어울려, "진짜 잘생기고 예쁘다", "ATA페스티벌 정말 좋았어요", "하 왜 이렇게 설레냐"라는 등 댓글을 달았다. '무딧'(MUDIT) 포토 부스가 제공하는 사진 프레임과 출연 아티스트의 아름다운 미모를 칭찬한 것이다.

네 컷 사진에 담긴 아티스트들의 모습은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무딧의 사진 부스에선 일반적인 포토 부스와는 달리, 미디어 아트 기반으로 한 배경과 프레임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무딧은 나아가, 행사 메인 포스터와 콘셉트에 맞춘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배경을 부스에 적용했다. 이 콘셉트로 많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려 성공적으로 관객을 만난 'ATA 페스티벌 2025'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K팝 팬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F&B 등도 선보여 '육각형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 ATA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라인업 준비를 벌써 시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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