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유리 인스타그램
사진 = 권유리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권유리가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싱그러운 미소가 담긴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uary is for Taiwan SONE "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권유리의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VERSE'의 대만 공연 포스터다. 유리는 바닥에 쭈그려 앉아 화분 속 푸르른 식물을 감싸 안고 있다.

권유리는 어깨끈이 얇은 화이트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고, 레이스와 주름 디테일이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환하게 웃는 미소와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은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변의 초록색 식물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포스터에는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in TAIPEI'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 일시, 장소가 명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를 본 팬들은 "율언니 넘 보고싶었어" "늘 응원합니다" "늘 예쁜 우리 언니" "화이팅" "늘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권유리는 오는 11월 1일 방콕을 시작으로 호치민, 타이베이와 추후 공개될 도시들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본격적인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VERSE'(유리버스)를 개최한다. 'YURIVERSE'(유리버스)는 권유리만의 우주 속에서 팬들과 하나가 되고픈 마음을 담은 타이틀로, '유리 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진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많은 이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한편 권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POP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해왔다. 지금도 멤버들은 다양한 방송, 음악, 연기 활동을 통해 개별 및 단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권유리는 지난 2020년 7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을 12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4년 만에 100억 원이 올랐고 이로써 권유리는 23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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