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잔혹한 운명과 미스터리를 그린 옴니버스 작품이다. '타로'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시리즈이며, 극장판은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 등 3개 에피소드로 재구성된 버전이다.

'타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된 독특한 스토리, 그리고 파격적인 캐릭터까지,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밀도 있는 현실 미스터리 공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넷플릭스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문식, 이주빈, 조현재가 특별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솔로지옥4' 메기 출신 박해린도 등장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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