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오예≫
오늘, 주목할 만한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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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에게 뺏기고, 전현무에게 밀리고…하차 여론에 시청률도 급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49752.1.png)
SBS 새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확대 편성으로 2주 연속 결방, 편성 연기된 '돌싱포맨'이 시청률 직격타를 맞았다. 시청률은 2.0%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멤버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함께 시청률까지 무너지며 방송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틈만 나면,' 시즌3가 들어왔다. '틈만 나면'은 시즌2까지는 오후 10시 20분에 편성됐다. 두 프로그램이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간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간대 이동 후 방송 이래 처음으로 5주 연속 2%대를 나타냈다. '돌싱포맨'이 2%대를 찍은 건 2023년 10월 3일 이후 1년 8개월 만이었다.
![유재석에게 뺏기고, 전현무에게 밀리고…하차 여론에 시청률도 급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49745.1.jpg)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부터 차태현, 정재형 등 9명의 대표단을 포함해 150인이 다 함께 평가하는 집단 오디션으로, 올해 SBS 측이 주력 예능으로 힘을 쏟아부었다고 알려졌다.
![유재석에게 뺏기고, 전현무에게 밀리고…하차 여론에 시청률도 급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049760.1.jpg)
이에 제작진은 2회도 140분 확대 편성했다. '돌싱포맨'은 기존 시간보다 40분 늦은 오후 11시 20분으로 밀려났다. 이날 방송된 '돌싱포맨'은 시청률 2.0%를 기록, 2021년 첫 방송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찍었다. 기존 시간대로 돌아와서도 시청률 회복은 없었다. 지난 7일과 14일 방송 모두 2%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유재석에게 뺏기고, 전현무에게 밀리고…하차 여론에 시청률도 급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1671792.1.jpg)
부정적 여론과 함께 시청률도 최저치를 찍은 '돌싱포맨'. 최악의 위기를 맞은 상황 속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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